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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프로토콜(NEAR) 코인 소개 | 니어프로토콜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by HnSup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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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프로토콜(NEAR) 코인 소개 | 니어프로토콜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

니어프로토콜(NEAR)은 최근 12월 15일 업비트에서 원화상장을 하였으며 총 발행한도는 10억 개입니다. 니어프로토콜은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POS(Proof of Service,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Layer 1의 블록체인이며, 전송속도, 체인 상호 운용성에 강점이있으며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DApp)" 구축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니어프로토콜은 앱을 웹 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진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이며 네트워크는 '밤의 그림자 (Nightshade)'라 불리우는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고 이는 블록체인 거래에 확장성과 안정적인 수수료를 지급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코인으로 알고 있는 이더리움은 사실 코인이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 구현된 플랫폼으로 그 위에 수많은 앱들을 구동할 수 있게 설계된 네트워크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디앱 구축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아래 기능들의 활용 또한 가능해집니다. 

 

1. 거래와 데이터 저장을 위한 수수료

2. NEAR 토큰 스테이킹을 통한 밸리에이터 노드 작동

3. 네트워크 자원 배분과 관련한 결정사항을 위한 투표에 사용

 

앞서 언급한 니어프로토콜의 디앱은 기존 스마트 디바이스나 특정기기에서만 작동이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니어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술로 디앱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웹에서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앱(DApp) 이란?

 

디앱은 사용자와 제공자 간에 상호작용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며 금융, 보험, 소셜 네트워크 (SNS), 게임, 도박,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디앱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블록체인상 존재하는 스마트 계약을 실행시켜 업무를 수행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마트계약은 상태변수를 가지며, 계약의 실행을 통해 그 값을 변경합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 계약프로그램 코드 및 상대 변수가 블록체인 상에 저장되어야 하기에 일반적으로 코드와 데이터 크기가 제한이 된다고 합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디앱의 상용화가 이어지는 만큼, 니어프로토콜의 성장세는 과거보다 빨라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디앱을 활용하는 니어프로토콜의 성공 요인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나이트셰이드(Nightshade)’라는 샤딩 기술을 갖고 있다는 점. 샤딩이란 ‘조각내다’ 라는 뜻으로 데이터베이스 저장기법 중 하나이며,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하지 않고 ‘샤드’라는 단위로 나눠 저장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보다 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비트코인이 3~7TPS(초당 처리 트랜잭션), 이더리움이 15~40TPS 정도에 불과하지만, 니어프로토콜은 최소 2500~3000TPS 수준을 보입니다.

 

2.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한 "이더리움 호환성." 사용자들은 니어프로토콜 블록체인의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가스비)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니어프로토콜이 이더리움의 대항마이자 동반자인 셈이죠.

 

 

3. 개발자 친화적 프로젝트 - "가스비의 30%를 보상" 효율적인 개발 환경. 니어프로토콜은 누구나 5분 안에 원하는 디앱을 구축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그만큼 적은 비용으로도 빠르고 손쉽게 다양한 디앱을 테스트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빌드업 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툴과 템플릿을 오픈 소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테스트 및 배포 사이클 자체가 타 네트워크 대비 훨씬 빠르고 간편합니다. 뿐만 아니라, 니어는 개발자 본인이 구축한 스마트 계약에서 발생하는 가스비의 30%를 즉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러한 즉각적이고 충분한 리베이트는 개발자들이 니어 블록체인에서 디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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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프로토콜 디파이툴 니어패드은 테라(Ter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니어프로토콜은 디파이(분산금융, DeFi)툴 니어패드와 테라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테라USD'를 발행할 수 있게 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니어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테라, 탈중앙화 프로토콜인 니어패드, 그리고 로즈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며 “선도적 블록체인 프로토콜 테라의 UST 스테이블 코인이 니어프로토콜 네트워크에서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12월 17일, IPFS 기반 호스팅 서비스인 4EVERLAND는 NEAR 생태계에 프론트엔드 배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EAR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EVERLAND 팀은 이제 모든 NEAR 개발자가 자신의 프론트엔드를 IPFS에 기본 사이트 또는 대체 사이트로 배포할 수 있도록 환영합니다. 4EVERLAND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팀은 현재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4EVERLAND는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IPFS에 프론트엔드를 배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First Leap'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도 4EVERLAND는 NEAR 생태계 발전을 위해 6개월 간의 서비스를 후원하는 30개의 추가 비즈니스 버전 무료 장소를 NEAR 생태계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단기간에 뭔가 호재가 빵빵 터져서 큰 시세상승을 주는 부류의 코인은 아닌거 같지만 최근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조금 정리를 해보자면 12월 초에 WOO네트워크와 손잡고 생태계 확장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12월 21일에 테라USD(UST)를 니어프로토콜 네트워크에서 지원한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그리고 2021년 성과를 요약해놓은 자료를 보니 레인보우 브릿지(니어와 이더리움을 이어주는 브릿지)을 통해서 굉장히 큰 성장을 이룩했고 향후에 게이밍, NFT, 디파이 등으로 확장해갈것이라고 했습니다. 추가로 니어프토코콜의 빠른 속도를 위한 '샤딩기술'은 앞으로 여러 단계에 걸쳐서 출시될 예정으로 2022년 4분기 3단계 출시될 예정이지요.

니어프로토콜 Ecosystme(생태계)에는 이미 많은 디앱들이 활성화 되어있기도 한데, 향후 더욱 많은 디앱들이 발전할것 같습니다. 니어프로토콜의 후원 회사들을 보면 바이두 벤쳐, 코인베이스 벤쳐 등도 이름 있는 곳들도 많아서 향후에 더 많은 발전이 이뤄질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인 베이스 벤쳐쪽에서 투자했다는 부분 때문에 코인베이스 상장을 하는것아니냐? 하는 기대감도 있긴 한것같아요. 2022년에는 블록체인 기술들이 조금 더 많은 발전을 하고 대중들에게 스며드는 과정으로 갈텐데 웹 3.0을 지향하는 분위기에 맞춰서 이 코인도 웹 3.0으로 분류될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미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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