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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Web 3.0) 이란? 웹 3.0과 가상화폐 코인의 관련성

by HnSup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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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Web 3.0) 이란? 웹 3.0과 가상화폐 코인의 관련성

 

가상화폐 코인에 대해 이해하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웹 3.0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알아두시면 코인 시장에 대한 방향을 보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웹 3.0을 이해하려면 웹 1.0과 웹 2.0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가 성장하면서 Z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긴 것처럼 웹이 처음 시대에 나왔을 시기에는 웹 1.0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웹은 사용자가 데이터나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없이 그냥 단순한 정보를 포함한 정적인 웹사이트의 집합이었습니다.

 

당시 대표적인 웹으로 MSN 메신저, 알타비스타 등이 있지만 조잡한 모뎀을 통해 웹에 접속하면 집안 모두가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돼곤했고 노래 한 곡을 내려받는 데 하루가 걸릴 만큼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습니다. 지금처럼 유튜브로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보거나 음악을 스트리밍 하는 것은 상상도 못했죠. 이러한 지난 시대를 웹 1.0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웹 1.0은 기술 발전이 거듭되고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자 더 이상 바라보기만 하는 웹이 아닌 참여하는 웹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이를 웹 2.0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는 소셜미디어 시대가 열렸고 유튜브, 위키피디아,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에 접속해서 어렵지 않게 정보 공유와 습득이 가능해졌죠. 그에 따라 정보 공유 플랫폼의 사용 인구는 2000년에서 2015년까지 7억 3천 8백만 명에서 32억 명으로 증가하였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인터넷 공간이 생겨났으며 IT 기업들은 개인 정보가 귀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 페이스북, 트위터는 중앙화된 서버에 데이터를 대량으로 적제하여 플랫폼을 확산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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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 서비스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개인 정보의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죠. 신원과 웹페이지 방문 정보, 검색 내용 및 온라인 쇼핑 목록 같은 정보가 기업의 플랫폼에 계속 쌓여갔고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사태가 이어지자 다음 세대 웹에서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상업적인 의도를 가진 거대 기업에게 데이터를 쥐여주는 대신 그 데이터를 중앙집권 시키지 않고 개인 간의 정보 공유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죠.

 

이와 같은 비전을 가진 웹이 2006년쯤 등장했지만 당시엔 이 기술을 실현할 도구와 기술이 없었습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비트코인도 3년 이후에나 등장했죠. 그 당시 탈 중앙화는 단지 아이디어일 뿐이었습니다. 그동안 웹 2.0이 많은 권력구조를 만들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시에 경제 구조는 독점화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음식을 시킬 때 음식 업체의 정보가 모여있는 배달 앱을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되었고 택시, 은행, 쇼핑과 같은 일상도 기업의 플랫폼을 거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이나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개인의 선호 식단, 수입, 관심사, 신용카드 정보뿐만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들을 저장하는 거대한 서버가 있는데 이러한 저장된 데이터는 자사의 서비스 향상을 하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상업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죠.

 

이렇게 기업들은 개인들의 정보를 모아 이윤을 챙겼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데이터가 중앙집권되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중앙 서버가 해킹 당할 시 그 안의 모든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다는 위험은 개인이 감수하고 있죠. 그런데 비트코인이 등장하자 분산 원장 기술과 블록체인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탈 중앙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 이제는 탈 중앙화 3.0이 현실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분산 원장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 내에 모든 참여자가 거래 정보를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서로 복제하고 공유하며 거래 정보는 분산 관리하여 위조와 해킹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고 서로 간에 가치와 정보를 공유하며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 환경이 유지되는 가운데 중개인이 사라지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처리 기술혁신과 공유경제 모델이 결합된 탈 중앙화 플랫폼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분산원장기술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중앙 관리자나 중앙 데이터 저장소가 없으며,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분산 네트워크 내의 모든 참여자(peer)가 거래 정보를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서로 복제하여 공유한다. 이 거래 정보는 분산 · 관리하기 때문에 위조를 검출하고 방지할 수 있다. 분산원장기술(DLT)을 구현한 대표적인 예로 블록체인(blockchain)과 그물처럼 거래를 연결하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2)(DAG : Directed Acyclic Graph) 등이 있다.

 

블록체인은 가지치기를 통해 하나의 블록 연결만 허용하는 반면 DAG 분산원장기술은 네트워크 참여자들로부터 발생하는 이벤트(블록체인에서는 블록을 의미한다) 연결을 동시에 허용한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ethereum), 하이퍼레저(hyperledger) 등이 있고, DAG 분산원장으로는 독일의 IOTA(lnternet of Things Application) 프로젝트 해시그래프(hashgraph)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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